“속옷 보이자 센스있게 손짓” 18기 영호→8기 옥순…경리도 반한 '심쿵 포인트' (‘나솔사계’) [Oh!쎈 리뷰]
입력 : 2024.05.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9기 영호가 센스있는 매너를 보였다. 

2일 전파를 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8기 옥순과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15기 영수는 “전 소주 먹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어떤 술을 먹을거냐는 질문에 11기 영식은 “옥수님 따라갈게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기 영식은 4년 전에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고 금주를 했다고. 이를 들은 8기 옥순은 “약간 부담스러운데. 안 마셔도 돼요”라고 말하기도. 4년만에 술을 마신 11기 영식은 얼굴을 찡그리며 표정 관리를 하지 못했다.

대화를 하던 중 상의 속옷이 보이자 18기 영호는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8기 옥순에게 손짓으로 알렸다. 옥순은 고마움을 전하며 옷을 정리했다. 경리는 “저런 센스에 약간 심쿵한다고요”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8기 옥순은 인터뷰를 통해 18기 영호를 두고 “오늘 갑자기 선택해줘서 대화를 해봤는데 또 좋은 거예요”라며 마음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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