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2024 말말말]
[스타뉴스 | 방콕(태국)=김나라 기자]
올해 가장 핫한 작품 속 커플들이 'AAA 2024' 수상의 기쁨을 나누며 방콕을 뜨겁게 달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두 주역 변우석과 김혜윤은 '베스트 커플'로 등극한 한편,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인공 김수현은 '대상'의 공을 상대 배우 김지원에게 돌렸다.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AAA 2024'에선 올 한 해를 장식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솔선 커플(변우석·김혜윤), '눈물의 여왕' 홍백 커플(김수현·김지원)의 '찐' 케미가 새삼 확인됐다. 드라마 속 달콤한 커플처럼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달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다시금 불러오는 짜릿한 묘미를 선사한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상식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AAA 2024'의 '말말말'을 짚어봤다.
◆"솔이를 빛나게 해 준 선재"..'선업튀' 솔선재 변우석♥김혜윤
가히 2024년 안방극장 최고의 커플들답게 수상의 공을 서로에게 돌리며 태국 현지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AAA 베스트 커플' 부문 트로피의 주인공 변우석은 "우리 (김)혜윤 씨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선업튀' 속 솔선재(솔(김혜윤 분)+선재(변우석 분))를 예쁘게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감사드리고, 좋아해 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진심을 표했다.
함께 수상한 김혜윤 역시 "솔이를 빛나게 해준 선재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솔선재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범'('선업튀' 팬덤 애칭)이들, '혜피엔딩'(김혜윤 팬클럽)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솔선 커플은 '선업튀' 신드롬에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세계 최고의 홍해인, 김지원에 영광을"..'눈물의 여왕' 홍백 커플 김수현♥김지원
김수현도 'AAA 2024' 무대에서 김지원을 외치며 '눈물의 여왕'의 '갓(god)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4월 최고 시청률 24.9%로 종영, 무려 손예진·현빈 부부의 인생작 '사랑의 불시착'(2019)을 넘고 tvN 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 작품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에 'AAA 2024' 대상 '올해의 배우' 트로피를 거머쥔 김수현. 그는 최고의 파트너 김지원을 잊지 않고 챙기며, 'AAA 2024'에서 놓쳐선 안 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는 무대에 올라 "세계 최고의 홍해인을 연기해 준 김지원 씨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는 소감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기에 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 열렬히 응원해 주신 많은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눈물의 여왕'이라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박지은 작가님 사랑한다. 1년 동안 정말 많은 피, 땀, 눈물 흘리신 감독님들 고생 많으셨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선, 후배님들 감사드린다. 제가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많이 고민하고 걱정했다. 이번 작품은 특별히 대화를 많이 하면서 진행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모든 스태프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겸손함으로 '대상'의 품격을 보여줬다.
'AAA'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이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과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가 펼쳐져 전 세계 팬들의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배우 부문 참석자로는 변우석, 김혜윤, 김수현, 박민영, 안보현, 김민,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태국 배우 제미나이 & 포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있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 르세라핌, 비비(김형서), 엑소 리더 수호,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휘브, 태국 그룹 BUS(because of you i shine), 데이식스,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 토니 유, 투어스, 웨이션브이, 앤팀(&TEAM) 등이 출연했다.
약 4시간에 걸쳐 성대하게 진행된 가운데, 'AAA 2024' 영광의 대상은 르세라핌(올해의 퍼포먼스), NCT 127(올해의 스테이지), 박민영(올해의 여우주연상), 변우석(올해의 남우주연상), 데이식스(올해의 앨범), 로제(올해의 노래), 뉴진스(올해의 가수), 김수현(올해의 배우)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 'AAA 포커스' 휘브 ▲ 'AAA 포텐셜' NCT 위시, 최보민(배우) ▲ 'AAA 타이 스타' 제미나이 & 포스 ▲ 'AAA 베스트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 데이식스, NCT 127, 뉴진스, 박민영(배우), 김혜윤(배우), 에스파, 아이브, 키스오브라이프, 수호, 르세라핌, 안보현(배우), 변우석(배우), 투어스(TWS), 버스(BUS, because of you i shine), 주원(배우), 류준열(배우), 웨이션브이(WayV), 비비(김형서), 사카구치 켄타로, 김수현 ▲ 'AAA 뉴 웨이브' 김형서(배우) ▲ 'AAA 이모티브' 조유리(배우), 토니 유 ▲ 'AAA 인기상' 임영웅, 니쥬(NiziU), 변우석, 김혜윤 ▲ 'AAA 아이콘' 앤팀(&TEAM) ▲ 'AAA 핫 트렌드' 김수현(배우) ▲ 'AAA 신인상' 투어스, QWER, 장다아(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변우석, 장원영 ▲ 'AAA 베스트 초이스' NCT 127 도영, 웨이션브이 텐, 조유리 ▲ 'AAA 씬 스틸러' 김민(배우) ▲ 'AAA 패뷸러스' 김수현 ▲ 'AAA 베스트 프로듀서' 범주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 스타쉽 서현주 ▲ 'AAA 베스트 밴드' 데이식스 ▲ 'AAA 아시아 스타' 사카구치 켄타로(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 뉴진스 ▲ 'AAA 베스트 커플' 변우석, 김혜윤 ▲ 'AAA 베스트 뮤지션(그룹)'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 'AAA 베스트 뮤지션(솔로)' BTS 지민, 비비 ▲ 'AAA 베스트 OST' 이클립스 '소나기' ▲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르세라핌 ▲ 'AAA 베스트 K-팝 레코드' 방탄소년단(BTS) 정국,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 'AAA 베스트 액터' 수호(배우), 김혜윤 ▲ 'AAA 퀸 오브 AAA' 장원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콕(태국)=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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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방콕(태국)=김나라 기자]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는 올 한 해를 빛낸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선재 업고 튀어' 두 주역 변우석, 김혜윤이 OST '소나기' 커버 무대를 꾸미는 제로베이스원의 무대를 감상하고 있다. /2024.12.27 /사진=이동훈 photoguy@ |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AAA 2024'에선 올 한 해를 장식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솔선 커플(변우석·김혜윤), '눈물의 여왕' 홍백 커플(김수현·김지원)의 '찐' 케미가 새삼 확인됐다. 드라마 속 달콤한 커플처럼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달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다시금 불러오는 짜릿한 묘미를 선사한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상식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AAA 2024'의 '말말말'을 짚어봤다.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가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에서 AAA 베스트 커플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12.27 /사진=임성균 tjdrbs23@ |
가히 2024년 안방극장 최고의 커플들답게 수상의 공을 서로에게 돌리며 태국 현지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AAA 베스트 커플' 부문 트로피의 주인공 변우석은 "우리 (김)혜윤 씨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선업튀' 속 솔선재(솔(김혜윤 분)+선재(변우석 분))를 예쁘게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감사드리고, 좋아해 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진심을 표했다.
함께 수상한 김혜윤 역시 "솔이를 빛나게 해준 선재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솔선재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범'('선업튀' 팬덤 애칭)이들, '혜피엔딩'(김혜윤 팬클럽)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솔선 커플은 '선업튀' 신드롬에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배우 김수현이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에서 'AAA 대상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12.27 /사진=임성균 tjdrbs23@ |
김수현도 'AAA 2024' 무대에서 김지원을 외치며 '눈물의 여왕'의 '갓(god)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4월 최고 시청률 24.9%로 종영, 무려 손예진·현빈 부부의 인생작 '사랑의 불시착'(2019)을 넘고 tvN 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 작품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에 'AAA 2024' 대상 '올해의 배우' 트로피를 거머쥔 김수현. 그는 최고의 파트너 김지원을 잊지 않고 챙기며, 'AAA 2024'에서 놓쳐선 안 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는 무대에 올라 "세계 최고의 홍해인을 연기해 준 김지원 씨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는 소감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기에 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 열렬히 응원해 주신 많은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눈물의 여왕'이라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박지은 작가님 사랑한다. 1년 동안 정말 많은 피, 땀, 눈물 흘리신 감독님들 고생 많으셨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선, 후배님들 감사드린다. 제가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많이 고민하고 걱정했다. 이번 작품은 특별히 대화를 많이 하면서 진행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모든 스태프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겸손함으로 '대상'의 품격을 보여줬다.
'AAA 2024' 참석자들 /사진=AAA 조직위원회 |
올해 배우 부문 참석자로는 변우석, 김혜윤, 김수현, 박민영, 안보현, 김민,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태국 배우 제미나이 & 포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있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 르세라핌, 비비(김형서), 엑소 리더 수호,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휘브, 태국 그룹 BUS(because of you i shine), 데이식스,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 토니 유, 투어스, 웨이션브이, 앤팀(&TEAM) 등이 출연했다.
약 4시간에 걸쳐 성대하게 진행된 가운데, 'AAA 2024' 영광의 대상은 르세라핌(올해의 퍼포먼스), NCT 127(올해의 스테이지), 박민영(올해의 여우주연상), 변우석(올해의 남우주연상), 데이식스(올해의 앨범), 로제(올해의 노래), 뉴진스(올해의 가수), 김수현(올해의 배우)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 'AAA 포커스' 휘브 ▲ 'AAA 포텐셜' NCT 위시, 최보민(배우) ▲ 'AAA 타이 스타' 제미나이 & 포스 ▲ 'AAA 베스트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 데이식스, NCT 127, 뉴진스, 박민영(배우), 김혜윤(배우), 에스파, 아이브, 키스오브라이프, 수호, 르세라핌, 안보현(배우), 변우석(배우), 투어스(TWS), 버스(BUS, because of you i shine), 주원(배우), 류준열(배우), 웨이션브이(WayV), 비비(김형서), 사카구치 켄타로, 김수현 ▲ 'AAA 뉴 웨이브' 김형서(배우) ▲ 'AAA 이모티브' 조유리(배우), 토니 유 ▲ 'AAA 인기상' 임영웅, 니쥬(NiziU), 변우석, 김혜윤 ▲ 'AAA 아이콘' 앤팀(&TEAM) ▲ 'AAA 핫 트렌드' 김수현(배우) ▲ 'AAA 신인상' 투어스, QWER, 장다아(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변우석, 장원영 ▲ 'AAA 베스트 초이스' NCT 127 도영, 웨이션브이 텐, 조유리 ▲ 'AAA 씬 스틸러' 김민(배우) ▲ 'AAA 패뷸러스' 김수현 ▲ 'AAA 베스트 프로듀서' 범주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 스타쉽 서현주 ▲ 'AAA 베스트 밴드' 데이식스 ▲ 'AAA 아시아 스타' 사카구치 켄타로(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 뉴진스 ▲ 'AAA 베스트 커플' 변우석, 김혜윤 ▲ 'AAA 베스트 뮤지션(그룹)'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 'AAA 베스트 뮤지션(솔로)' BTS 지민, 비비 ▲ 'AAA 베스트 OST' 이클립스 '소나기' ▲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르세라핌 ▲ 'AAA 베스트 K-팝 레코드' 방탄소년단(BTS) 정국,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 'AAA 베스트 액터' 수호(배우), 김혜윤 ▲ 'AAA 퀸 오브 AAA' 장원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콕(태국)=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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