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tvN

'달려라 불꽃소녀'의 불꽃소녀축구단이 전지훈련 후 펼쳐지는 원정 경기에서 첫 승을 노린다.

2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불꽃소녀' 6회에서는 U-7 유소년 축구대회 1위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이동국 감독이 불꽃소녀들의 단합과 첫 승리를 위한 실력 향상을 노리며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전지훈련을 위해 보령으로 향한 불꽃소녀축구단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불꽃운동회로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특히 불꽃소녀축구단의 이동국 감독, 이수근 코치, 알베르토 코치와 정윤하의 아빠 정조국이 불꽃코치팀을 이뤄 송해나 코치, 불꽃소녀들의 엄마들이 뭉친 불꽃엄마팀과 축구 대결을 펼친다.

축구선수 출신들이 대거 포진된 불꽃코치팀이지만 불꽃엄마팀은 10명이 경기에 투입되는 만큼 인원수로 몰아붙이며 접전을 벌인다. 심지어 불꽃엄마팀 골키퍼를 맡은 농구선수 출신 신정자는 공에 대한 집념이 엿보이는 선방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황보람, 축구선수 출신 감독 이민영의 맹활약도 예고, 치열한 경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 승을 위해 열정적으로 전지훈련에 임한 불꽃소녀축구단은 만세보령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발휘한다. 경기를 중계하던 이수근이 "오늘 제대로 불붙이고 나왔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매서운 성장을 실감할 수 있다고.

무엇보다 공격수 김세아, 김서율, 미드필더 이지음은 삼각형 형태를 유지하는 전술을 실전에서 제대로 보여주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낸다. 더불어 수비수 정윤하는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아빠 정조국이 자랑하고 싶게 만드는 진공청소기급 철벽 수비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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