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채수빈이 조카의 드라마 데뷔 소식을 전했다.
28일 채수빈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내 조카 드라마 데뷔라니.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한 장면이 담겼다. 채수빈이 한 아기를 안고 자장가를 부르는 장면을 촬영 중인 모습으로, 채수빈의 품에서 편안하게 잠든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기는 다름아닌 채수빈의 조카였다. 아기가 편안하게 잠든 이유는 다름아닌 이모 품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채수빈은 조카를 품에 안고 모성애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채수빈이 열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