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아르헨女, 엽기속옷 입고 농염 포즈…꽃미남 MF 홀렸다
입력 : 2012.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올여름 유독 스페인 축구계에 결혼 소식이 많다. 이케르 카시야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여러 대표급 선수들이 유로2012 대회를 마친 후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와 더불어 올여름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가 있다. 스페인 축구를 대표해온 꽃미남 미드필더 호세 마리아 구티에레스(36)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한 구티는 지난해 터키 베식타슈와 계약을 해지한 이후 데이트에 몰두하고 있다. 1999년 스페인 모델 아란차 데 베니토와 결혼했던 구티는 2009년 이혼했다. 이혼 경력과 수 많은 스캔들 속에도 굳건한 인기를 자랑할 정도로 미모를 자랑하는 구티의 마음을 훔친 여인은 누구일까?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모델 로미나 벨루스치오다.

로미나(33)는 2011년부터 스페인 공중파 방송 ‘안테나3’에서 활동 중인 아르헨티나 출신 TV 리포터다.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세바스티안 벨루스치오의 동생으로 축구계와 인연이 깊다. 1999녀 미스 아르헨티나로 뽑혀 일본에서 열린 미스 인터네셔널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는 로미나는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 등지를 돌며 패션 화보와 광고 화보를 찍으며 유명세를 탔다.



로미나는 35-23-35로 마른 체형에도 풍만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한다. 국제적인 남성지 FHM을 비롯한 각종 패션지에서는 과감한 섹시 화보를 촬영해 남성팬들을 달아오르게 한 로미나는 탁월한 섹시미로 구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 많은 화보 중에서도 백미는 엽기적인 디자인의 검정색 속옷을 입고 포즈를 취했던 FHM 화보다. 로미나는 이미 전신 누드도 공개한 바 있다.

구티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미 결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로미나를 "여신"이라고 부른 구티는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두 번째 신혼 단꿈을 그리고 있다. 로미나는 구티와의 첫날밤을 위해 또 한번 엽기 속옷을 준비하고 있을까?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로미나 벨루스치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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