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 밀란에서 1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미드필더 마시모 암브로시니(35)가 산 시로에서 보낸 세월 중 지금이 가장 힘든 순간이라고 인정했다.
'전통의 명가' AC 밀란은 8라운드를 치른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15위로 처져 있다. 8경기에서 2승 1무 5패, 강등권인 17위 AC 키에보 베르나와 승점(7점)이 같고 골득실(AC 밀란 -1, AC 키에보)에서 간신히 앞서 있다. 이미 클럽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는 무성하다.
AC 밀란의 베테랑 암브로시니도 24일 "내가 밀란에서 보낸 시간 중 지금이 가장 힘든 순간"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암브로시니는 "그렇다고 너무 겁먹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고민하며 자기반성에 나서야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능력을 믿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브로시니는 특히 감독 경질설로 팀의 분위기가 흐려질까 우려했다. 암브로시니는 "우리는 팀 동료들과 감독을 믿어야 한다"며 "승리는 자신감을 주고, 이 팀에는 정말이지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각자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무언가를 더 찾아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대 이하의 성적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암브로시니는 "팬들은 대단하다"며 "그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클럽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 지금 어느 때보다 (자신들의 애정을) 더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전통의 명가' AC 밀란은 8라운드를 치른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15위로 처져 있다. 8경기에서 2승 1무 5패, 강등권인 17위 AC 키에보 베르나와 승점(7점)이 같고 골득실(AC 밀란 -1, AC 키에보)에서 간신히 앞서 있다. 이미 클럽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는 무성하다.
AC 밀란의 베테랑 암브로시니도 24일 "내가 밀란에서 보낸 시간 중 지금이 가장 힘든 순간"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암브로시니는 "그렇다고 너무 겁먹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고민하며 자기반성에 나서야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능력을 믿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브로시니는 특히 감독 경질설로 팀의 분위기가 흐려질까 우려했다. 암브로시니는 "우리는 팀 동료들과 감독을 믿어야 한다"며 "승리는 자신감을 주고, 이 팀에는 정말이지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각자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무언가를 더 찾아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대 이하의 성적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암브로시니는 "팬들은 대단하다"며 "그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클럽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 지금 어느 때보다 (자신들의 애정을) 더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