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가 다음 시즌 프랑스 리그1의 AS 모나코에서 뛸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의 언론 '레퀴프'가 "카를로스 테베스가 이미 AS모나코와 구두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시즌부터 참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고 '마르카'가 15일 전했다.
'레퀴프'는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근 리그1 승격에 성공한 AS모나코에서 뛰게 된다면 테베스는 그와 함께 짝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는 것. AS모나코가 테베스 영입을 위해 제시한 연봉은 1천만유로(한화 약 140억원).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를 앞두고 전격 경질된 만치니 감독과 불화를 겪어온 테베스는 현재 맨시티와 2014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AS모나코의 구단주인 디미트리 류볼로프레프는 러시아계 백만장자로 자신의 클럽을 유럽 무대의 빅클럽으로 만들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리그 내의 파리생제르망을 타킷으로 삼고 유럽 내의 빅스타들을 끌어모아 또 하나의 '럭셔리 클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목표는 유럽 무대 정복이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유럽 축구계의 굵직한 이적 뉴스는 AS모나코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첫 번째 이적 소문이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절친 그룹이었던 테베스, 파트리스 에브라, 박지성과 관련된 것이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은 13일 "1부 승격이 확정된 AS모나코가 파트리스 에브라, 카를로스 테베즈, 박지성의 영입을 통해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획편집팀
'레퀴프'는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근 리그1 승격에 성공한 AS모나코에서 뛰게 된다면 테베스는 그와 함께 짝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는 것. AS모나코가 테베스 영입을 위해 제시한 연봉은 1천만유로(한화 약 140억원).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를 앞두고 전격 경질된 만치니 감독과 불화를 겪어온 테베스는 현재 맨시티와 2014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AS모나코의 구단주인 디미트리 류볼로프레프는 러시아계 백만장자로 자신의 클럽을 유럽 무대의 빅클럽으로 만들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리그 내의 파리생제르망을 타킷으로 삼고 유럽 내의 빅스타들을 끌어모아 또 하나의 '럭셔리 클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목표는 유럽 무대 정복이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유럽 축구계의 굵직한 이적 뉴스는 AS모나코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첫 번째 이적 소문이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절친 그룹이었던 테베스, 파트리스 에브라, 박지성과 관련된 것이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은 13일 "1부 승격이 확정된 AS모나코가 파트리스 에브라, 카를로스 테베즈, 박지성의 영입을 통해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획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