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디오 ''절친 지코, 꼴보기 싫은 순간? 자본주의 표정 지을 때''
입력 : 2024.05.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지코의 아티스트' 방송화면 캡쳐
/사진='지코의 아티스트'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디오가 절친 지코의 꼴보기 싫은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솔로로 돌아온 그룹 엑소의 디오가 출연했다.

이날 디오는 첫 곡으로 신곡 'Popcorn'을 선보였다. 무대 중간에는 프리스타일 막춤을 추며 관객들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MC 지코는 디오에게 프리스타일 막춤을 춘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디오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나 샤워할 때 립싱크하면서 막춤을 춘다. 저건 과장되긴 했지만 제 모습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디오는 절친 지코가 꼴보기 싫을 때가 자주 있다며 "인중이 길어지며 눈을 동그랗게 뜨는 표정이 있다"라고 구체적인 지코만의 특유의 표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코는 직접 해당 표정을 지으며 "자본주의 표정이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표정을 목격한 디오는 "악" 소리를 내며 질색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웃기만 해도 착해서 저같은 사람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할 것"라고 불만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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