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영탁 “임영웅=마포 임메시, 내 지인 중 축구 제일 잘해” [Oh!쎈 포인트]
입력 : 2024.09.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영탁이 절친한 임영웅의 축구 실력을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풋살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영탁이 캐스터로 나섰다.

이날 캐스터로 전현무와 영탁, 김대호 아나운서 등이 호흡을 맞춘 가운데, 전현무는 영탁을 “연예계 대표 축구 사랑꾼 영탁”이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경기 시작도 전에 그라운드에 나가서 선수들이랑 인사하더라. 악수하고 그래서 정치인인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영탁은 “개인적으로 친한 분이 제작하는 가수가 오늘 나왔다. 정동원 씨가 제작하는 JD1 씨라고”라며 “마포쪽에는 임메시라고 있다. 임메시가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임메시가 누구냐. 임영웅 씨냐?”라며 “임영웅 씨가 정말 축구를 잘 하냐”고 물었고, 영탁은 “제 주변에서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경기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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