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10세 연하 日가수에 상탈 플러팅..''갑자기 벗는다고?'' [혼전연애]
입력 : 2024.09.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사진=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배우 이현진이 일본 가수 후쿠다 미라이와 첫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이하 '혼전연애')에서는 미라이와의 첫 만남에 상의 탈의를 하며 플러팅하는 이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진은 미라이와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미라이는 10년 전 일본에서 아이돌 메인 보컬로 데뷔한 가수로 현재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이다. 나이는 30세. 미라이는 이현진의 나이를 34세로 추측했지만, "40세에요"라는 이현진의 말에 "안 그래 보여요. 더 젊어 보여요"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이현진은 미라이를 향해 상탈 플러팅을 해 최다니엘, 오스틴강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현진은 실내가 더웠는지 갑자기 재킷을 벗은 채 민소매만 입고 미라이와 데이트를 했다.

/사진=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사진=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이를 본 최다니엘은 "첫 만남인데 갑자기 벗는다고? 너무 빠르잖아", 오스틴강은 "미국 사람이 봐도 너무 빠르다. 뭔가 많이 급한가봐요"라며 이현진을 놀렸다.

하지만 이현진은 최다니엘이 "실제로 더웠어요?"라고 묻자 "아니에요. 시원했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출연하는 '혼전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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