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언론들이 홍명보 1기 23명의 1/3을 차지한 J리거들의 발탁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 중 7명은 현재 J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김민우(사간 토스), 장현수(FC 도쿄),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조영철(오미야 아르디자), 한국영(쇼난 벨마레)이 홍명보 1기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 언론들은 이들의 발탁에 시선을 보냈다. 대부분의 일본 언론들이 “동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에 J리그에서 7명”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유럽파를 제외한 채 국내파와 J리거들로 대표팀을 구성한 점에도 주목했다.
몇몇 매체에서는 이들의 대표팀 발탁 소감을 모아 보도하기도 했다. 황석호는 “대표팀에 뽑혀 기쁘다”고 말했다. 조영철은 “대표팀에 뽑혀 기쁘고 나를 뽑아준 만큼 힘내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창수는 “대표팀에 뽑혀 영광이다. 동아시안컵은 홍명보 감독님의 첫 대회로 중요하다. 좋은 결과를 남겨 다음에도 대표팀에 뽑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국영, 장현수, 김민우, 김진수도 비슷한 내용의 소감을 전했고 소속팀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응원도 부탁했다.
홍명보 1기의 J리거들은 17일 J리그 17라운드를 치른 뒤 18일 합류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 중 7명은 현재 J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김민우(사간 토스), 장현수(FC 도쿄),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조영철(오미야 아르디자), 한국영(쇼난 벨마레)이 홍명보 1기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 언론들은 이들의 발탁에 시선을 보냈다. 대부분의 일본 언론들이 “동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에 J리그에서 7명”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유럽파를 제외한 채 국내파와 J리거들로 대표팀을 구성한 점에도 주목했다.
몇몇 매체에서는 이들의 대표팀 발탁 소감을 모아 보도하기도 했다. 황석호는 “대표팀에 뽑혀 기쁘다”고 말했다. 조영철은 “대표팀에 뽑혀 기쁘고 나를 뽑아준 만큼 힘내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창수는 “대표팀에 뽑혀 영광이다. 동아시안컵은 홍명보 감독님의 첫 대회로 중요하다. 좋은 결과를 남겨 다음에도 대표팀에 뽑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국영, 장현수, 김민우, 김진수도 비슷한 내용의 소감을 전했고 소속팀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응원도 부탁했다.
홍명보 1기의 J리거들은 17일 J리그 17라운드를 치른 뒤 18일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