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류현진(26․LA 다저스)의 올 시즌 최고의 경기는 첫 승, 첫 완봉승 그리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3차전 경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류현진이 29일 금의환향했다. 이날 오후 6시 경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한 류현진은 아버지 류재천씨(57)와 어머니 박승순씨(54)를 비롯한 각종 매체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류현진은 귀국 현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소감과 내년 시즌 목표 등을 밝혔다. 특히 올 시즌 자신의 가장 최고의 경기는 첫 승, 첫 완봉승, 챔피언십 3차전 경기였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경기를 지난 4월 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치렀다. 6⅓이닝 동안 10피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야속한 타선 덕택에 데뷔 첫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4월 8일 데뷔 첫 승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기록지에 자신의 이름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류현진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6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감격의 첫 승리 투수가 됐다.
또한 류현진은 5월 29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9이닝 동안 안타 2개만을 맞았을 뿐 단 한 개의 사사구도 내주지 않으면서 무사사구 완봉승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개막 2달 그리고 11경기 만에 완봉승을 달성한 것.
시즌을 14승 8패 3.00의 평균자책점의 성적으로 끝마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3차전에서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귀중한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 3차전 홈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편, 류현진은 오프시즌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각종 자선 활동 및 개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제공
류현진이 29일 금의환향했다. 이날 오후 6시 경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한 류현진은 아버지 류재천씨(57)와 어머니 박승순씨(54)를 비롯한 각종 매체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류현진은 귀국 현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소감과 내년 시즌 목표 등을 밝혔다. 특히 올 시즌 자신의 가장 최고의 경기는 첫 승, 첫 완봉승, 챔피언십 3차전 경기였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경기를 지난 4월 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치렀다. 6⅓이닝 동안 10피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야속한 타선 덕택에 데뷔 첫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4월 8일 데뷔 첫 승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기록지에 자신의 이름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류현진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6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감격의 첫 승리 투수가 됐다.
또한 류현진은 5월 29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9이닝 동안 안타 2개만을 맞았을 뿐 단 한 개의 사사구도 내주지 않으면서 무사사구 완봉승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개막 2달 그리고 11경기 만에 완봉승을 달성한 것.
시즌을 14승 8패 3.00의 평균자책점의 성적으로 끝마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3차전에서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귀중한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 3차전 홈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편, 류현진은 오프시즌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각종 자선 활동 및 개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