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46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열린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성료되며 총 16명의 프로와 3명의 아마추어가 오는 6월 열릴 ‘2021 롯데 오픈’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낙뢰를 동반한 궂은 날씨 때문에 오후 1시경 한 차례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약 20분의 지연 후에 낙뢰가 해소되면서 경기가 재개되어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무사히 막을 내렸다.
지난해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열린 ‘2021 롯데 오픈’은 올해부터 대회명과 함께 대회장도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준비를 마쳤다.
금일 열린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5번의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열리는 동안 수많은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본 대회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꿈 같은 기회를 잡은 박성원(28)이 본 대회에 출전해 깜짝 우승을 기록하면서 신데렐라로 등극해 골프 팬의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KLPGA 정규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선수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들이 KLPGA 정규투어에 당당히 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24명이 참가하여 각각 16장, 3장씩 배정된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현정2(21)가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치면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일(화)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단유(26,림코)가 3언더파 69타로 뒤를 이었다. 아마추어 중에서는 박단유와 함께 3언더파 69타를 쳤지만 백카운트 방식에 따라 3위에 자리한 아마추어 조이안(17)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입문 이후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이현정2는 "정규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게 돼서 벌써부터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고, 행복하다."라는 기쁜 마음을 나타내면서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차분하게만 치자는 생각으로 친 것이 잘 된 것 같다. 본 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하던 대로 하면서, 톱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한 조이안(17) 역시 "간절한 마음이 컸지만, 편하게 플레이하려 노력했더니 아마추어 1위라는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면서 “본 대회에서는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1차 목표인 예선 통과와 최종 목표인 아마추어 1위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총 19명의 출전자가 확정된 ‘2021 롯데 오픈’은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을 놓고 오는 6월 3일(목)부터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KLPGA
낙뢰를 동반한 궂은 날씨 때문에 오후 1시경 한 차례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약 20분의 지연 후에 낙뢰가 해소되면서 경기가 재개되어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무사히 막을 내렸다.
금일 열린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5번의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열리는 동안 수많은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본 대회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꿈 같은 기회를 잡은 박성원(28)이 본 대회에 출전해 깜짝 우승을 기록하면서 신데렐라로 등극해 골프 팬의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KLPGA 정규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선수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들이 KLPGA 정규투어에 당당히 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24명이 참가하여 각각 16장, 3장씩 배정된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현정2(21)가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치면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일(화)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단유(26,림코)가 3언더파 69타로 뒤를 이었다. 아마추어 중에서는 박단유와 함께 3언더파 69타를 쳤지만 백카운트 방식에 따라 3위에 자리한 아마추어 조이안(17)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입문 이후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이현정2는 "정규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게 돼서 벌써부터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고, 행복하다."라는 기쁜 마음을 나타내면서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차분하게만 치자는 생각으로 친 것이 잘 된 것 같다. 본 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하던 대로 하면서, 톱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한 조이안(17) 역시 "간절한 마음이 컸지만, 편하게 플레이하려 노력했더니 아마추어 1위라는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면서 “본 대회에서는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1차 목표인 예선 통과와 최종 목표인 아마추어 1위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총 19명의 출전자가 확정된 ‘2021 롯데 오픈’은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을 놓고 오는 6월 3일(목)부터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