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데얀 쿨루셉스키가 이탈리아 명문 구단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쿨루셉스키는 밀란 고문이자 스웨덴 전설 이브라히모비치가 영입을 주도하는 가운데 AC 밀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파르마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2019/20시즌 파르마에서 공식전 37경기 10골 9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유벤투스로 행선지를 옮겼지만 유벤투스에서는 파르마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통산 74경기 9골 10도움에 그쳤다.
유벤투스 이적 후 커리어가 꼬인 쿨루셉스키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2022년 1월 쿨루셉스키를 임대 영입했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임대의 신화’를 썼다. 그는 2021/22시즌 후반기에 20경기 5골 8도움으로 토트넘의 리그 4위 등극에 기여했다.
이후 토트넘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23시즌에는 37경기 2골 8도움으로 부침을 겪었다. 한 차례 부진했지만 토트넘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49억 원)에 그를 완전 영입했다.
쿨루셉스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원으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쿨루셉스키는 39경기 8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면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쿨루셉스키는 13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AC 밀란은 토트넘에서 반등한 쿨루셉스키를 주시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AC 밀란은 여러 유럽 구단의 영입 명단에 오른 하파엘 레앙의 대체자로 쿨루셉스키를 노리고 있다. AC 밀란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49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AC 밀란이 쿨루셉스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커트오프사이드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쿨루셉스키는 밀란 고문이자 스웨덴 전설 이브라히모비치가 영입을 주도하는 가운데 AC 밀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파르마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2019/20시즌 파르마에서 공식전 37경기 10골 9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유벤투스로 행선지를 옮겼지만 유벤투스에서는 파르마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통산 74경기 9골 10도움에 그쳤다.
유벤투스 이적 후 커리어가 꼬인 쿨루셉스키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2022년 1월 쿨루셉스키를 임대 영입했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임대의 신화’를 썼다. 그는 2021/22시즌 후반기에 20경기 5골 8도움으로 토트넘의 리그 4위 등극에 기여했다.
이후 토트넘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23시즌에는 37경기 2골 8도움으로 부침을 겪었다. 한 차례 부진했지만 토트넘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49억 원)에 그를 완전 영입했다.
쿨루셉스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원으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쿨루셉스키는 39경기 8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면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쿨루셉스키는 13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AC 밀란은 토트넘에서 반등한 쿨루셉스키를 주시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AC 밀란은 여러 유럽 구단의 영입 명단에 오른 하파엘 레앙의 대체자로 쿨루셉스키를 노리고 있다. AC 밀란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49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AC 밀란이 쿨루셉스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커트오프사이드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