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이혼 후 아들과 제주 생활 공개..''오픈하기 힘들었지만 추억 만들고 싶다'' [솔로라서]
입력 : 2024.10.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채림 / 사진='솔로라서'
채림 / 사진='솔로라서'
배우 채림이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생활을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전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2MC로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 황정음이 나서며,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총출동한다.

/사진='솔로라서'
/사진='솔로라서'
'솔로라서'는 솔로로 살고 있는 여성들이 출연해 자신의 삶을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출연한 가운데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명세빈은 "27년차 배우", 윤세아는 "20년차 배우", 채림은 "30년차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이날 채림을 향해 "아들과 제주생활 중인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채림은 "저는 아기가 있으니까 더 오픈하기가 어려웠다"라며 "그런데 예전에 짧게 찍은게 있는데, 그게 지나고 나니 참 추억이 되더라. 그래서 이번에도 하게 되면 소중한 자료가 되고 추억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아들과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로라서'는 29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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