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전 남편에게 살을 찌운 사연을 얘기했다.
홍진경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 “결혼 하기 전에 일부러 남편 살을 찌웠다. 100kg까지 만들었다”며, “이후 결혼하고 나서 살 빼라고 잔소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홍진경의 남편은 “홍진경이 밀당을 잘 한다”며, “결혼하고 나니까 살 빼라고 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오빠가 떠날 것 같아서 일부러 라면이랑 만두 등 많이 먹였다”며 자신만의 남자 잡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100kg 몸무게로 결혼 사진을 찍어서 오빠가 너무 힘들어했다”며 남편의 말랐을 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sara326@osen.co.kr
<사진> ‘힐링’ 방송화면 캡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