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은 가장 취약한 레프트백 포지션을 보강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레프트백을 우선 영입 대상 포지션으로 지목하며 이미 계획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25일(한국 시간)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월요일 캐링턴에서 첫 훈련 세션을 지휘했다. 맨유와 2년 반 계약을 맺은 아모림 감독은 코비 마이누, 메이슨 마운트 등 10명의 1군 선수들과 함께 자신의 전술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의 훈련 영상이 올라온 후, 우리는 훈련 세션에서 몇 가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토니는 새로운 포지션인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고, 루크 쇼는 3백의 왼쪽 스토퍼 역할을 맡았다.
아모림 감독은 자신이 선호하는 3-4-3 포메이션을 계속 밀어붙이면서 윙백들이 높이 올라가기를 원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맨유가 2025년에 아모림 감독 체제에 맞는 새로운 레프트백을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아모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단은 이미 세 명 이상의 후보를 놓고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 1월이 될지 여름이 될지는 (아마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로마노는 또한 부임 후 첫 경기를 앞두고 아모림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레프트백은 우선순위가 높은 포지션이다. 2025년에 맨유는 중요한 레프트백을 영입하기를 원한다. 아모림은 그 포지션에서 최고의 왼발잡이 선수를 원한다. 나는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롭고 중요한 레프트백 또는 왼쪽 윙백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확실히 맨유는 무언가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마노는 이어서 본머스의 밀로스 케르케즈와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맨유의 레프트백 최종 후보로 꼽았지만, 리버풀이 이미 케르케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로마노는 "리버풀은 아모림보다 먼저 케르케스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도 그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리버풀의 디렉터인 리처드 휴즈는 본머스 시절부터 그를 잘 알고 있다. 케르케즈나 데이비스뿐만 아니라 다른 이름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에게 11월~12월 경기는 매우 중요해졌다. 아모림은 그 기간동안 자신의 전술을 시도해 본 뒤, 1월 이적 시장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맨체스터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레프트백을 우선 영입 대상 포지션으로 지목하며 이미 계획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25일(한국 시간)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월요일 캐링턴에서 첫 훈련 세션을 지휘했다. 맨유와 2년 반 계약을 맺은 아모림 감독은 코비 마이누, 메이슨 마운트 등 10명의 1군 선수들과 함께 자신의 전술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의 훈련 영상이 올라온 후, 우리는 훈련 세션에서 몇 가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토니는 새로운 포지션인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고, 루크 쇼는 3백의 왼쪽 스토퍼 역할을 맡았다.
아모림 감독은 자신이 선호하는 3-4-3 포메이션을 계속 밀어붙이면서 윙백들이 높이 올라가기를 원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맨유가 2025년에 아모림 감독 체제에 맞는 새로운 레프트백을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아모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단은 이미 세 명 이상의 후보를 놓고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 1월이 될지 여름이 될지는 (아마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로마노는 또한 부임 후 첫 경기를 앞두고 아모림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레프트백은 우선순위가 높은 포지션이다. 2025년에 맨유는 중요한 레프트백을 영입하기를 원한다. 아모림은 그 포지션에서 최고의 왼발잡이 선수를 원한다. 나는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롭고 중요한 레프트백 또는 왼쪽 윙백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확실히 맨유는 무언가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마노는 이어서 본머스의 밀로스 케르케즈와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맨유의 레프트백 최종 후보로 꼽았지만, 리버풀이 이미 케르케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로마노는 "리버풀은 아모림보다 먼저 케르케스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도 그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리버풀의 디렉터인 리처드 휴즈는 본머스 시절부터 그를 잘 알고 있다. 케르케즈나 데이비스뿐만 아니라 다른 이름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에게 11월~12월 경기는 매우 중요해졌다. 아모림은 그 기간동안 자신의 전술을 시도해 본 뒤, 1월 이적 시장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맨체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