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양세형·양세찬 父=서울대 출신''..남다른 DNA[★밤TV]
입력 : 2024.06.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우먼 이영자가 양세형 양세찬 형제 부친의 학력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3 회에서는 DAY6 영케이가 자신의 모교 동국대학교에서 축제를 제대로 즐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영케이를 향해 모교 후배들은 동국대학교 FM을 요청했다. 이에 영케이는 쿨하게 수락하며 "안녕하십니까. 민족 동국 12학번 강영현입니다"라고 우렁차게 인사했다.

이어 영케이는 스튜디오에서 전현무에게 "모교 가면 선배님도 아직 (FM을) 하시나요?"라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우리도 한다. '통일 연세'다"라고 답했다. 이영자가 조혜련에게 "한양대는 FM이 뭐예요?"라고 묻자 조혜련은 "'애국 한양'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조혜련이 한양대학교 출신인 걸 몰랐다는 듯한 표정으로 "아, 한양대학교구나"라고 혼잣말 아닌 혼잣말을 했다. 이에 송은이는 "왜? 언니 대학교 나와서 놀란거에요?"라고 꼬집었고, 양세찬은 "존경심을 담아 한 번 더 짚은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렇게 치면 아버지가 서울대 아니냐"라며 양세형 부친의 학력을 언급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혜련은 "그럼 양세찬 아버지도 서울대야?"라고 장난 쳤고, 양세형은 민망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남다른 두뇌 유전자를 자랑했다.

한편 무대를 마친 데이식스는 축제 주점에 방문했다. 주점에서 후배들은 데이식스의 노래를 떼창하기 시작했고, 영케이는 이들 앞에서 급 라이브를 펼치며 완벽하게 대학 축제를 즐겼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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