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주문하고 데이식스가 말아주는 축제 ('놀뭐')
입력 : 2024.06.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에서 밴드 데이식스가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뜨거운 축제 열기에 불을 지피는 데이식스의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이식스는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를 열창하고 있다. 밤의 무대를 청춘과 낭만으로 물들이는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공연에 관객들은 응원템과 부채를 흔들며 환호해, 열광의 현장을 기대하게 한다. 

전국 대학 축제를 휩쓸고 ‘우리들의 축제’에 온 ‘축제 섭외 0순위’ 데이식스는 노래와는 반전되는 구수한 입담으로 유재석과 하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이 친구 멘트가 좋네. 우리 과야”라면서 토크 신청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는 “와이프(별)가 이 친구한테 빠졌다”라고 입덕을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영케이는 “오늘만을 위해서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최초 공개한다”라고 소개한다. 축제 단장 유재석은 데이식스에게 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이 곡’을 특별 요청했다고. 심장을 뛰게 하는 강렬한 비트와 함께 시작된 이 곡은 축제 열기에 제대로 불을 지핀다. 약속이라도 한 듯 떼창을 하는 관객들로 인해 진풍경이 연출된다. 데이식스는 바쁜 스케줄 속 맹연습을 하며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믿듣데’ 데이식스가 말아주는 축제 무대는 오늘(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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