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신현빈X재벌 막내 문상민, '새벽 2시의 신데렐라' 8월 공개
입력 : 2024.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신현빈, 문상민 주연의 로코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8월에 공개된다.

4일 쿠팡플레이, 채널A 새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배희영) 측은 신현빈과 문상민의 신규 스틸 컷을 공개하며 오는 8월 론칭 소식을 밝혔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이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녀 ‘하윤서’ 역으로 등장한다. ‘윤서’는 동화 같은 신데렐라 스토리를 믿지 않는다. 아들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남친 엄마에게 오히려 쿨하게 계좌번호를 불러주는 인물이다.

반면 문상민은 로맨스 감각 200%의 연하남 ‘서주원’을 연기한다. 콧대 높은 재벌 집안의 막내아들이지만 윤서에게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은 인물로,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한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큰 키와 순한 눈망울로 누구라도 거절할 수 없을 듯한 직진 연하남 ‘주원’ 앞에서 헤어짐을 대가로 입금을 받은 ‘윤서’의 굳은 결심이 지켜질 수 있을지. 현실을 선택한 ‘윤서’와 사랑밖에 모르는 ‘주원’ 간의 거침없는 티키타카 로맨스에 벌써부터 로코 팬들의 심장 박동 수가 높아지고 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색다른 전개와 연상연하 오피스 로맨스로 대리 설렘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8월 24일부터 쿠팡플레이에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이후 같은 날 밤 9시 20분에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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