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 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나폴리로 간다. 자유계약으로 AS 로마를 떠난 스피나촐라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스피나촐라와 라파 마린은 콘테 감독 체제의 첫 번째 계약이 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언급하는 문구 ‘Here We Go’를 통해 거래가 성사 직전임을 암시했다.
스피나촐라는 포지션이 레프트백이지만 오른발잡이인 풀백이다. 그는 뛰어난 공격력과 오버래핑 능력이 장점인 측면 수비수다. 스피나촐라는 중앙으로 들어오거나 왼쪽 측면에서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다양한 공격 활로를 개척하는 선수다.
스피나촐라는 유벤투스, 아탈란타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7월 AS 로마로 이적했다. 그는 5년 동안 로마에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스피나촐라는 2021/22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나촐라는 로마에서 151경기 7골 2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스피나촐라는 한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였다. 그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안타깝게도 스피나촐라는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해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이탈리아가 유로 2020 우승을 달성하면서 스피나촐라는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피나촐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로마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스피나촐라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나폴리였다. 2022/23시즌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했지만 지난 시즌 리그 10위에 그친 나폴리는 콘테 감독과 명예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나폴리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출신 수비수 라파 마린과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나폴리는 마린에 이어 스피나촐라 영입에도 한발 다가섰다. 나폴리가 콘테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나폴리로 간다. 자유계약으로 AS 로마를 떠난 스피나촐라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스피나촐라와 라파 마린은 콘테 감독 체제의 첫 번째 계약이 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언급하는 문구 ‘Here We Go’를 통해 거래가 성사 직전임을 암시했다.
스피나촐라는 포지션이 레프트백이지만 오른발잡이인 풀백이다. 그는 뛰어난 공격력과 오버래핑 능력이 장점인 측면 수비수다. 스피나촐라는 중앙으로 들어오거나 왼쪽 측면에서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다양한 공격 활로를 개척하는 선수다.
스피나촐라는 유벤투스, 아탈란타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7월 AS 로마로 이적했다. 그는 5년 동안 로마에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스피나촐라는 2021/22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나촐라는 로마에서 151경기 7골 2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스피나촐라는 한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였다. 그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안타깝게도 스피나촐라는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해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이탈리아가 유로 2020 우승을 달성하면서 스피나촐라는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피나촐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로마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스피나촐라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나폴리였다. 2022/23시즌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했지만 지난 시즌 리그 10위에 그친 나폴리는 콘테 감독과 명예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나폴리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출신 수비수 라파 마린과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나폴리는 마린에 이어 스피나촐라 영입에도 한발 다가섰다. 나폴리가 콘테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