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벌써 갱년기 걱정..“친구들, 가끔 많이 울고 화도 많이 내” [종합]
입력 : 2024.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벌써 갱년기에 대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배우의 한여름 불쾌지수 DOWN! W 케어 필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린넨 커튼 탓에 강제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된 채정안은 “다섯시부터 해가 뜰 줄이야. 이제 9시 12분인데 다섯시부터 (일어나서) 누워있었다”라며 미니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반신욕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도 가끔 반신욕을 소금을 넣고 아로마 오일 좀 떨어뜨리고 할 때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걸 느껴서 욕조를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침대에서 일어난 채정안은 차 한잔 마시면서 잠을 깨웠다. 그러다 그는 자신이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2중 파우치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페미닌 퍼퓸, 진통제, 질 유산균 등을 소개하며 "주의에서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수면 장애나 그런 얘기들이 많이 오가기도 하고 그런 정보들을 많이 듣는다. 달맞이꽃 성분이 좋은데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좋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채정안은 "갱년기가 오려면 아직 많이 남았어 할 때부터 그런 걸 잘 챙겨먹으면 50대를 바라보고 60대가 됐을 때 좀 더 안정적인 호르몬 균형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위에서 이제 막 귀가 팔랑 팔랑거리면서 관심 있게 듣고 있는데 좋은 정보가 있으면 소개해달라"라고 전했다.

끝으로 채정안은 “제 친구들이 요즘 호르몬의 변화를 겪으며 가끔 많이 울기도 하고 화를 많이 내기도 한다"며 정보 공유를 요청해 요청했다. 이에 네티즌은 “꿀팁이 너무 많네요”, “저도 따라서 향기로운 여자가 되어보겠습니다”, “언니의 추천은 언제나 옳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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