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LG가 SSG에 14-5 대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정규 시즌 3위를 확정지었다.
선발 투수 임찬규는 5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0승을 기록했다. 2년 연속 10승에 성공했다. 박동원이 홈런 2방(솔로, 스리런), 김현수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성진은 대타로 나와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LG 박동원, 김현수가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9.24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