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연소득 63억원 추정된 유명 유튜버가 출연, 어마어마한 수입과 달리 다소 소소한 라이브 방송 숫자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약 5년 만에 강남으로 이사했다고 해 놀랑무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900만 유튜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유튜버 진우와 해티가 출연, 누적 조회수 무려 59억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글로벌 스케일을 보였다. 구독자 수는 무려 900만명인 부부. 패널들은 “우리 구독자수 다 합쳐도 못 따라간다”며 넘사벽 존재감에 감탄,실제 이들 부부는 1년 반만에 100만 구독자수를 넘었다고 했다.
이제 천만 다이아몬드 버튼이 코 앞인 상황. 특히 추정 연소득은 63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모두 메가 유튜브 클라스 추정 연소득에 “근접한가”라며 진실을 궁금해했다. 진우는 “추정이다 보니까 일상을 같이 들여다보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두 부부는 23세에 만나 25세에 결혼에 골인, 진우는 올해96년생으로 28세라고 했다.모두 “ 역대 최연소 영앤리치 부부다”며 놀라워했다. 그렇게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해티는 “남편을 보면 안다”며 4년차 신혼부부답게 콩깍지가 씌인 모습을 보였다. 진우는 결혼에 대해 “멱살잡혀 끌려간 느낌 정신차려보니 결혼, 그리고 여기있는 느낌이다”며 이내 아내를 보더니 “아내 사랑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진우는 글로벌 팬들과 프리토킹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가운데 몇백만 뷰는 기본, 숏품 영상은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라이브 시청자수는 겨우 53명이었다. 900만명인 구독자 수에 비해 실시간 라이브 숫자는 36명으로 줄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라이브 방송 수입을 묻자 진우는 “천차만별이다, 그때는 치킨 두마리 됐던 것 같다”며추정 연수익 63억원임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수입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우는 “라이브 방송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다, 수익은 다른 걸로 많이 얻기 때문”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렇게 900만명 구독자가 있는 만큼, 곧 강남으로 이사 예정이라고 했다. 춘천 반지하 하우스에서 시작했다는 것.곰팡이 있던 집에서 살았다는 두 사람은 “유튜브 성장 때라 서울 신당동 원룸으로 이사해,이후 종로 구축 아파트로 이사했다”며“(구독자 백만명 이후) 양국에서 결혼식 후 강남 빌라로 이사, 다시 강남 아파트로 이사하게 됐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