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장석현의 근황을 밝히며 사업 시작을 예고했다.
이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할 말이 있어요. 우리 샵 멤버 장석현 기억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그리고 샵 멤버 장석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 친구가 저랑 한동안 연락 못하고 지냈는데 그동안 결혼도 하고 패션 쪽에서 나름 열심히 옷 만들고 장사하고 있었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가 지난번 하와이에서 입은 나시티, 메고 다닌 가방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셨는데 다 장석현이 만든 거다.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은"이라며 "편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서 매일 교복처럼 입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장석현이랑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트렌디한 옷 만들어 보려고 한다. 콘셉트는 남녀노소 다 같이 입을 수 있는"이라고 설명하며 "인친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몰라서 별로 안 좋아하시면 바로 접을 것"이라고 의견을 물었다.
한편 이지혜, 서지영, 크리스, 장석현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샵은 지난 1998년 데뷔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활동 중 이지혜와 서지영이 불화설에 휩싸였고, 2002년 해체했다. 두 사람은 그룹 해체 후 6년이 지나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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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
이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할 말이 있어요. 우리 샵 멤버 장석현 기억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그리고 샵 멤버 장석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 친구가 저랑 한동안 연락 못하고 지냈는데 그동안 결혼도 하고 패션 쪽에서 나름 열심히 옷 만들고 장사하고 있었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가 지난번 하와이에서 입은 나시티, 메고 다닌 가방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셨는데 다 장석현이 만든 거다.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은"이라며 "편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서 매일 교복처럼 입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장석현이랑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트렌디한 옷 만들어 보려고 한다. 콘셉트는 남녀노소 다 같이 입을 수 있는"이라고 설명하며 "인친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몰라서 별로 안 좋아하시면 바로 접을 것"이라고 의견을 물었다.
한편 이지혜, 서지영, 크리스, 장석현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샵은 지난 1998년 데뷔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활동 중 이지혜와 서지영이 불화설에 휩싸였고, 2002년 해체했다. 두 사람은 그룹 해체 후 6년이 지나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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