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 안성재는 반숙? 완숙?..익힘 정도 묻자 “정답 없어”[Oh!쎈 포인트]
입력 : 2024.10.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안성재 셰프가 달걀의 ‘익힘 정도’에 입을 열었다.

12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SNS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댓글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팬들은 안성재 셰프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달았고, 안성재 셰프가 직접 댓글에 답을 하며 궁금증을 풀어줬다.

앞서 안성재는 ‘흑백요리사’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이븐(even)하게”, “익힘의 정도” 등 식감에 굉장히 까다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팬이 “계란의 익힘은 어떤 것을 선호하시나요?”라며 반숙파와 완숙파 중 어디쪽이냐고 묻자, 안성재는 “냉면 위에 반숙이 갈 수는 없고, 라면 위에 완숙이 갈 수는 없다”고 답변을 대신했다.

이어 “이거는 정답이 없습니다”라며 반숙과 완숙 중 어느 쪽도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재가 출연한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지난 8일 종영했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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