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제베원·NCT 위시·아일릿..'2024 인기가요 LIVE IN TOKYO' 20일 방송
입력 : 2024.10.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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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POP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뜨거운 호응을 얻은 '2024 SBS 인기가요 LIVE IN TOKYO'의 무대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2024 SBS 인기가요 LIVE IN TOKYO''(이하 '인기가요 라이브') 에서는 지난 12일(토), 13일(일) 이틀간 도쿄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인기가요 라이브'의 공연 실황을 공개한다.

'K-POP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판타스틱한 도시, K-POPtastic City'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인기가요 라이브'에는 NCT 127, 에이티즈(ATEEZ), BE:FIRST, TWS, NCT WISH, 아일릿, 미아이(ME:I), 제로베이스원, TAEMIN, 더보이즈(THE BOYZ), ITZY, JO1, &TEAM, 넥스지(NEXZ) 총 14팀이 양일간 무대에 올라 약 4.2만여 명의 관객에게 판타스틱한 무대를 선사해 사이타마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20일 방송에서는 밝고 청량한 에너지가 가득한 NCT WISH의 'Steady'부터, 새롭게 K-POP 역사를 쓰고 있는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의 'GOOD SO BAD', '퍼포먼스 1인자' 태민의 'Sexy In The Air',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며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ITZY의 'UNTOUCHABLE',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낸 아일릿의 'Magnetic' 등 다채로운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MC로도 활약하는 도영은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반딧불' 무대를 선보였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더 보이즈(THE BOYZ)의 'WATCH IT'과 에이티즈의 'WORK' 무대 또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NCT 127은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삐그덕(Walk)'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인기가요 라이브'에서만 선보이는 K-POP 레전드 커버 무대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3억을 넘기는 압도적 기록을 자랑하는 걸그룹 aespa의 'Supernova'를 새롭게 해석한 &TEAM의 무대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고, NEXZ는 스트레이키즈의 'Chk Chk Boom'으로 강렬한 이미지의 칼군무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SBS '인기가요 라이브'는 1991년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K-POP 대표 음악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K-POP 팬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일본 두 번째 공연인 이번 '인기가요 라이브' 역시 총 4.2만 장의 티켓이 오픈 초기에 전석 매진되며 현지 팬들의 열정을 입증했다. 제작진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글로벌 팬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공연이었다. 관객들의 열정에 힘입어 아티스트도, 제작진도 즐겁게 공연에 임할 수 있었다. 항상 변함없이 '인기가요 라이브'를 사랑해주시는 글로벌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공연이 열린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는 본 공연과 연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개최하는 한류 상품 수출 마케팅 행사인 '2024 도쿄 한류 박람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공연장을 찾은 K-POP 팬들은 '인기가요 라이브' 오리지널 MD 매장과 포토존, 스페셜 토크쇼 외에도 '한류 박람회'에 참가한 브랜드 부스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인기가요'에 출연한 K-POP 스타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유명해진 '인기가요 계단'을 재현한 특설 포토존이 올해도 설치되어 촬영 행렬이 길게 늘어섰고, 당일 '인기가요 라이브' 관련 검색 키워드가 SNS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오르는 등 현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입증되었다.

글로벌 K-POP 팬들을 판타스틱한 매력으로 사로잡은 얻은 '2024 SBS 인기가요 LIVE IN TOKYO'의 무대 현장은 20일(일) 오후 3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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