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MBN 방송화면

'돌싱글즈6' 전 출연진이 정보 공개를 마치고 새 국면을 맞았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정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 9년 차 염시영은 "나이는 37세고, 캐나다에 있는 학교에서 인테리어를 공부하고 현재 인테리어 업체와 청소 용역 업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 4년 차 노정명은 그룹 레드삭스 출신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정보 공개 시간에 "필라테스와 바레 운동을 하는 센터를 운영 중인 운동 강사다. 강남구 청담동에 1호점을 갖고 있고 곧 2호점을 오픈 예정이다. 나이는 42세"라고 말했다.

이혼 1년 차 박창현은 "나이는 37세이고, 직업은 MBC 아나운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창현은 12년 근무 후 최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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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2년 차 김미영은 "37세다. 직업은 시립무용단 단원이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다. 현재 시민을 위한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연 30회 정도 공연한다"고 설명했다.

이혼 1년 차 엄성서는 "나이는 38세다. 주류 회사 영업팀 팀장으로 12년째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이혼 4년 차 문방글은 "나이는 35세이고, 직업은 성수동과 제주도에서 케이크 숍과 베이커리 숍을 운영 중이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웬디의 케이크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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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5년 차 정희영은 "35세다. 자동차 외장 업체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혼 3년 차 이진영은 "39세이고 현재 쇼호스트를 하고 있다. 4년 차 모바일 쇼호스트 일을 하는데, 대행사를 통해서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하기도 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상품 홍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혼 7년 차 서보민은 "직업은 서울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에서 근무 중인 수간호사다. 나이는 40세다"고 밝혔고, 서보민과 그린 라이트를 켠 노정명은 물론 모든 출연자들이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로써 노정명과 서보민은 맏이 커플로 기정사실화됐다.

이혼 2년 차 이지안은 "나이는 32세"라며 "금융회사 재직 중이고 분야는 부동산 쪽이다"고 말했다.

정보 공개를 마친 뒤 김미영은 "그동안 다함께 노는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오늘 밤부터는 (그런 분위기를) 확실히 끊었으면 좋겠다. 사랑을 찾아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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