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해설위원, 대전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
입력 : 2024.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티케이오시비 제공티케이오시비 제공

[OSEN=이상학 기자] 김태균 야구해설위원이 대전사랑의열매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태균 위원은 2012년 12월 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후 대전세종충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후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지원과 홍성사랑장학회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은퇴 후에도 꾸준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와 재능 기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태균 위원은 방송 활동과 더불어 유소년 야구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 기부와 멘토링을 통해 미래 야구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26일 충남 홍성군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야구 캠프를 2년 연속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52명의 초등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했고,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9명이 코치로 나서 지도했다. 

김태균 위원은 “대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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