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전국구 누야방 밴드는 12월 20일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전국구 누야방 밴드는 "힘든 시기에 임영웅의 노래로 많은 위로와 감동, 행복을 받아 왔다"며 "이 행복함을 임영웅 응원으로 보탬이 되고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기부금 모금을 하고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을 응원하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소소한 인연으로 만나 견고하고 듬직함 속에 누야들끼리 돈독하고 따뜻함 속에 지금도 앞으로도 임영웅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전국구 누야방 밴드는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14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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