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킬 수 있을까'' 이제훈, 첫 요리 처참한 비주얼+맛‥이동휘·곽동연 기겁! ('핀란드셋방살이') [종합]
입력 : 2024.1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이제훈의 첫 스크램블이 실패로 돌아갔다. 

20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이 호기롭게 첫 요리에 도전했지만 무참히 실패했다. 

앞서 이제훈과 차은우는 장을 보러 나갔다가 한 눈을 팔고 크레페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왔다. 이제훈은 미안한 마음에 곽동연과 이동휘를 위해 스크램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요리를 해 본 경험이 없다고 말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하지만 이제훈은 프라이팬들 달구지도 않고 달걀과 버터를 넣었고 계속해서 젓기만 했다. 게다가 소금도 계량 없이 잔뜩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스크램블을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계속해서 프라이팬에만 집중했다.

그 사이 장난꾸러기 차은우는 모형뱀을 이제훈의 목에 걸었고 스크램블에 집중한 이제훈은 모형뱀을 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뱀을 확인한 이제훈은 화들짝 놀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제훈은 드디어 스크램블이 완성됐다며 곽동연과 이동휘를 불렀다. 이동휘는 이제훈이 만든 스크램블을 보고 "또 고구마가 나왔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제훈은 "정성이 가득 들어간 내 인생 첫 스크램블 에그"라며 이동휘와 곽동연에게 접시를 안겼다. 두 사람은 스크램블 에그를 맛본 후 한숨을 쉬었다. 곽동연은 "국을 끓여놨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송 화면 캡쳐

이동휘는 "이거 한 입을 삼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소금을 한 덩어리 씹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동휘는 "하루 권장 나트륨이 얼마인가"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은우 역시 스크램블 에그를 맛봤고 "왜 이렇게 짠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제훈은 "은우야 무염버터로 샀냐 안 샀냐"라고 물었고 당황한 차은우는 "같이 샀잖아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결국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는 소시지와 빵으로 한 끼를 해결했다. 이제훈은 빵과 함께 먹어보자며 스크램블 소생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결국 이제훈의 첫 요리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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