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최정훈, '관종' 인정 ''과거 아이돌 연습생''[라스][★밤TV]
입력 : 2025.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와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 정부 포상이다. 2024.10.31 /사진=김창현 chmt@
잔나비 최정훈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와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 정부 포상이다. 2024.10.31 /사진=김창현 chmt@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낯가리는 관종'을 자처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백지연 전 아나운서, 코미디언 홍현희, 잔나비 최정훈,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훈은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사랑의 이름으로'인데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피처링을 해줬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최정훈은 신곡 '사랑의 이름으로'를 열창한 후 공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백지연은 최정훈을 향해 "검색을 해봤는데 (최정훈이) 고등학교 때 학생 회장을 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훈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때 두 번 했다. 나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다"고 답했고, 백지연은 "내향형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정훈은 "관종(관심 종자) 중 제일 답이 없는 게 낯 가리는 관종이라고 하지 않나. 제가 그렇다"고 관종임을 인정했다.

최정훈은 자신의 독서력도 강조했다. 그는 "가사는 보통 다 저 혼자 쓴다.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시집도 좋아한다. 한강 작가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는 잔나비 대표 앨범 '전설'을 만들 때 항상 가방 안에 넣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밴드 엔플라잉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도 했다고. 최정훈은 "20세 때 FNC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고 1년 6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엔플라잉 친구들과 함께 연습했다.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팀의 방향성과 맞는 음악을 잘 소화하지 못해서 회사를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훈은 배우 한지민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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