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오는 6월 11일 전역하는 가운데 중국 팬클럽이 초특급 '정국 버스' 서포트로 막강 팬심을 보여줬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국의 대규모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국의 전역 특별 서포트인 'HYBE 앞 그래피티 버스 응원' 서포트를 공개했다.

'정국 차이나'에 따르면, 6월 11일~6월 15일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정문 및 주변을 순환하는 '정국 버스'를 운행한다.

'정국 버스'에는 정국의 사진이 버스 전체에 랩핑(포장)되어 있고 "정국아 다시 무대 폭풍으로 전 세계를 뒤집어 놓자!", "버스도 정국이의 멋짐에 멈춰 선 거야!" 등 '정국 차이나'의 깊은 소망이 담긴 폭풍 응원과 센스 넘치는 메시지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정국 버스'는 '정국 전역 특별 서포트' 중 2차 서포트로, 1차로는 6월 9일~6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 100m인 공간으로 구성된 S-LIVE 전광판과 코엑스몰과 파르나스몰 입구에 위치한 C-Live 옥외 광고판 등 여러 곳에서 정국의 전역 광고를 대거 송출한다.

'정국 차이나'외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도 6월 5일~7월 4일(한 달 간) 용산 포함 서울시 전역을 커버하는 SSA급 & A급 서울 시내버스 2개 노선(400번 & 100번)에서 정국의 전역 축하 광고를 한 달 동안 게시한다.

앞서 '정국 차이나'는 정국의 개인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 개봉을 기념해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 CGV 내 설치된 스크린 여러 군데에서 대규모 홍보 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환승통로에 위치한 20m 대형 광고판에서도 뜨거운 응원 서포트를 한 차례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서포트를 아낌 없이 펼쳐오며 남다른 무한 팬심을 증명해왔다.

'정국 차이나'는 2023년 7월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 발매를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해 미국 뉴욕 최고의 랜드 마크인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TSX 브로드웨이 전광판에서 무려 4일 동안 정국의 광고 영상을 송출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홍보 서포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정국 차이나'는 정국의 9월 1일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최대 33차에 달하는 압도적인 생일 서포트도 실시하는 등 초강력 팬 화력과 막강한 자금력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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