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한국 축구가 일본을 제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톱시드를 확보했다. 톱시드로 최종예선을 치를 경우 마지막 2경기를 홈에서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일정으로 예선을 치를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3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20위를 기록한 호주(868점)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30위(751점)를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전, 쿠웨이트와의 3차예선 최종전 연승으로 포인트를 얻었다.
반면 지난달 아시아 2위였던 일본은 3차 예선 우즈베키스탄전 패배로 점수를 잃어 34위(740점)로 내려앉았다. 아시아 4위는 이란(574점)이 차지했다.
3월 FIFA 랭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높다. 9일 진행될 예정인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의 시드가 이 순위로 결정된다. 최종 예선은 10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간 대결의 승자가 남미예선 5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호주와 함께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톱시드를 얻었다. 일본과 이란이 2번 시드,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가 3번 시드, 요르단과 카타르가 4번 시드, 오만과 레바논이 5번 시드를 받았다. 한국은 2번 시드를 받은 일본과 한 조에 속할 가능성이 생겼다. 최강희 감독은 2번 시드에서 장거리 원정을 가야하는 이란보다 일본을 선호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FIFA 랭킹 1위는 스페인(1561점)이 유지했다. 잉글랜드를 친선전에서 제압한 네덜란드(1379점)가 2위로 올라섰고, 프랑스에 패한 독일(1332점)이 3위로 내려앉았다. 남미의 우루과이가 4위, 브라질이 5위를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몰아친 아르헨티나는 3계단 상승한 8위로 10위권에 재진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3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20위를 기록한 호주(868점)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30위(751점)를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전, 쿠웨이트와의 3차예선 최종전 연승으로 포인트를 얻었다.
반면 지난달 아시아 2위였던 일본은 3차 예선 우즈베키스탄전 패배로 점수를 잃어 34위(740점)로 내려앉았다. 아시아 4위는 이란(574점)이 차지했다.
3월 FIFA 랭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높다. 9일 진행될 예정인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의 시드가 이 순위로 결정된다. 최종 예선은 10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간 대결의 승자가 남미예선 5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호주와 함께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톱시드를 얻었다. 일본과 이란이 2번 시드,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가 3번 시드, 요르단과 카타르가 4번 시드, 오만과 레바논이 5번 시드를 받았다. 한국은 2번 시드를 받은 일본과 한 조에 속할 가능성이 생겼다. 최강희 감독은 2번 시드에서 장거리 원정을 가야하는 이란보다 일본을 선호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FIFA 랭킹 1위는 스페인(1561점)이 유지했다. 잉글랜드를 친선전에서 제압한 네덜란드(1379점)가 2위로 올라섰고, 프랑스에 패한 독일(1332점)이 3위로 내려앉았다. 남미의 우루과이가 4위, 브라질이 5위를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몰아친 아르헨티나는 3계단 상승한 8위로 10위권에 재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