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라면을 가져오지 않는다며 여승무원을 폭행한 포스코에너지의 임원 A씨의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패러디까지 속속 등장했다. 승무원 폭행사건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자 온라인 게시판과 SNS 등에는 이를 조롱하는 ‘포스코 라면’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라면의 신(辛) 자를 ‘포’로 바꿔 ‘포스코 라면’이라고 바꾼 이미지에서는 ‘소리없이 싸다구를 날립니다. 포스코’ ‘기내식의 황제가 적극 추천합니다’는 등 A씨를 조롱하는 멘트가 담겨 있다. 이 외에도 A씨가 라면을 직접 뽑는 장면이나 라면을 바라보는 이미지
등장해 누리꾼 사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