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공격력 강화 위해 무소속 베나윤 노린다
입력 : 2013.10.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승격을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현재 소속팀이 없는 공격형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33, 이스라엘)의 영입을 노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QPR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베나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QPR 해리 레드냅 감독 역시 런던 지역지 ‘풀럼 크로니클’과의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 전화를 통해 베나윤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나 역시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것은 들은 것이 없다”며 아직은 베나윤의 영입이 관심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레드냅 감독은 스쿼드의 깊이와 경험, 창조성을 더하기 위해 베나윤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조만간 그를 불러 테스트를 거친 후 베나윤과의 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챔피언십 선수 번리(10승 2무 1패, 승점 32점)에 한 경기 덜 치르며 승점 5점 차이로 3위(9승 2무 2패, 승점 27점)에 올라 있는 QPR이 베나윤의 영입을 통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