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가 지난 7일 롤랑가로에서 진행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며 두번째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루마니아 출신의 시모나 할렙을 맞아 세 시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6-4 6-7 6-4로 제압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샤라포바는 우승 상금으로 약 23억원을 챙겼다.
플레이 스타일 상 클레이코트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어온 샤라포바는 2년 전인 2012년 처음으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으며 이번에 다시 정상에 서는 영광을 누렸다.
17세 때인 2004년 혜성처럼 나타나 윔블던 정상에 오른 샤라포바는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 2012년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결정적인 순간 세레나 윌리엄스라는 암초에 걸려 우승 직전에 좌초한 적도 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대회 결승전에서 0-2로 세레나에게 패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기획취재팀
샤라포바는 루마니아 출신의 시모나 할렙을 맞아 세 시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6-4 6-7 6-4로 제압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샤라포바는 우승 상금으로 약 23억원을 챙겼다.
플레이 스타일 상 클레이코트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어온 샤라포바는 2년 전인 2012년 처음으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으며 이번에 다시 정상에 서는 영광을 누렸다.
17세 때인 2004년 혜성처럼 나타나 윔블던 정상에 오른 샤라포바는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 2012년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결정적인 순간 세레나 윌리엄스라는 암초에 걸려 우승 직전에 좌초한 적도 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대회 결승전에서 0-2로 세레나에게 패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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