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클레이튼 커쇼(31, LA 다저스)가 단일 시즌 최다 피홈런 기록을 늘렸다.
커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1회 홈런을 맞았다.
0-0으로 맞선 1회 말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공 1개 만에 손쉽게 처리한 커쇼는 후속타자 JD 데이비스에게 일격을 당했다.
커쇼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고는 3구 연속 볼을 던지다 5구는 시속 87.9마일(약 141.4㎞) 슬라이더를 택했다. 그런데 공이 다소 가운데로 몰렸고, 데이비스 방망이가 돌았다.
타구는 순식간에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케 할 만큼 강한 타구였고, 커쇼도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피홈런 기록도 25개로 하나 늘었다. 올 시즌 25개 피홈런 가운데서 8개가 1회 나왔다.
앞서 커쇼는 7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 때 4회 초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고서 종전 기록이던 2017년의 23피홈런을 넘긴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1회 홈런을 맞았다.
0-0으로 맞선 1회 말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공 1개 만에 손쉽게 처리한 커쇼는 후속타자 JD 데이비스에게 일격을 당했다.
커쇼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고는 3구 연속 볼을 던지다 5구는 시속 87.9마일(약 141.4㎞) 슬라이더를 택했다. 그런데 공이 다소 가운데로 몰렸고, 데이비스 방망이가 돌았다.
타구는 순식간에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케 할 만큼 강한 타구였고, 커쇼도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피홈런 기록도 25개로 하나 늘었다. 올 시즌 25개 피홈런 가운데서 8개가 1회 나왔다.
앞서 커쇼는 7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 때 4회 초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고서 종전 기록이던 2017년의 23피홈런을 넘긴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