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소영 vs 김지현-조아연 ‘미리 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 개최
입력 : 2021.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18일(목),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다음 달 8일(목)부터 4일간 진행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2021시즌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4/8~4/11)’으로 막을 올리는 가운데 KLPGA투어 개막을 기다리는 골프팬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다.

현재 롯데그룹 후원으로 KLPGA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혜진, 이소영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018, 2019시즌 우승자인 김지현과 조아연이 각각 팀을 이뤄 자존심을 건 스크린골프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어서 골프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훈련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진행해 실제 코스에 익숙한 최혜진, 이소영과 2018년, 2019년 동일한 코스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김지현, 조아연이 스크린골프에서는 어떤 전략과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36홀 팀별 스킨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실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대회 코스와 동일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골프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골프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N골프 채널을 통한 생중계 및 SBS GOLF, 스크린골프존(olleh tv 264번, Btv 134번, U+tv 115번, LG헬로비전 104번, t-broad 119번)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KLPGA투어 뿐 아니라 ‘GTOUR 여자대회’에 다년 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롯데렌탈과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올 시즌 투어 개막을 기다리는 골프팬들의 기대감과 설렘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골프인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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