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27일(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주성, 박대훈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16승 9무 9패 승점 57점을 기록했고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를 확정 지으며 플레이오프(이하 PO)에 진출하게 됐다. 2020시즌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된 이후 4년 만에 첫 PO 진출이다.
이제는 이기는 법을 배운 충남아산이다. 오는 30일(수) 수원삼성전과 11월 9일(토) 충북청주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경기 모두 승리할 경우 2위에게 주어지는 승강 PO 또한 확정 짓게 된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남은 두 경기 전승을 목표로 다이렉트 승격 사냥에 나선다. 1위 안양과의 승점 차는 단 3점. 물론 안양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긴 했지만 아직 K리그2 잔여 경기들이 2~3경기 남은 만큼 충분히 순위 역전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충남아산은 다음 수원삼성전 승리로 안양과의 격차를 좁히며 다시 한번 승격 도전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삼성과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만나 아쉽게 1-2로 패했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황기욱의 헤더골로 1-0 극장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또한, 충남아산의 최근 원정 승률이 높다. 지난 9월 24일(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폐막전 이후 줄곧 원정 경기를 치렀고 4경기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자신감이 오른 충남아산은 수원삼성을 잡고 3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김현석 감독은 “반드시 수원삼성전 승리를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지가 보이는 만큼 다른 생각 말고 앞만 보고 가겠다. 어느 누구도 모르는 순위 싸움이다. 끝까지 싸워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16승 9무 9패 승점 57점을 기록했고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를 확정 지으며 플레이오프(이하 PO)에 진출하게 됐다. 2020시즌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된 이후 4년 만에 첫 PO 진출이다.
이제는 이기는 법을 배운 충남아산이다. 오는 30일(수) 수원삼성전과 11월 9일(토) 충북청주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경기 모두 승리할 경우 2위에게 주어지는 승강 PO 또한 확정 짓게 된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남은 두 경기 전승을 목표로 다이렉트 승격 사냥에 나선다. 1위 안양과의 승점 차는 단 3점. 물론 안양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긴 했지만 아직 K리그2 잔여 경기들이 2~3경기 남은 만큼 충분히 순위 역전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충남아산은 다음 수원삼성전 승리로 안양과의 격차를 좁히며 다시 한번 승격 도전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삼성과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만나 아쉽게 1-2로 패했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황기욱의 헤더골로 1-0 극장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또한, 충남아산의 최근 원정 승률이 높다. 지난 9월 24일(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폐막전 이후 줄곧 원정 경기를 치렀고 4경기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자신감이 오른 충남아산은 수원삼성을 잡고 3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김현석 감독은 “반드시 수원삼성전 승리를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지가 보이는 만큼 다른 생각 말고 앞만 보고 가겠다. 어느 누구도 모르는 순위 싸움이다. 끝까지 싸워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