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히샬리송이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히샬리송이 또다시 장기간의 부업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후반 11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손흥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히샬리송은 바로 도미닉 솔랑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토트넘이 3-1로 앞서나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골을 넣은 후 그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곧바로 후반 37분에 재교체 당했다.
아스톤 빌라전은 지난 8월 부상을 당한 후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교체로 출전한 히샬리송의 네 번째 경기였다. 리그컵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0분씩 출전하고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을 기록한 바 있는 히샬리송은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천천히 복귀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포스테코글루와 히샬리송 모두에게 최악의 선택이 됐다. 히샬리송은 다양한 부상으로 인해 3월 이후 단 12경기만 출전했으며, 이제 또다시 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는 매우 실망했다. 나는 아스톤 빌라전까지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체력을 위해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했다. 그는 컨디셔닝 측면에서 정말 많이 다듬어졌다"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어서 "그는 모든 것을 제대로 하고 있었고, 우리는 그에게 과부하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천천히 경기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무너졌다. 기간을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상당 기간 결장할 것이다.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현재 회복과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입스위치와 맞붙은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은 후 로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유로파리그에서 중요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행인 점은 A매치 휴식기가 중간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토트넘이 어떠한 경기도 없이 2주간 히샬리송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 웹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히샬리송이 또다시 장기간의 부업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후반 11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손흥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히샬리송은 바로 도미닉 솔랑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토트넘이 3-1로 앞서나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골을 넣은 후 그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곧바로 후반 37분에 재교체 당했다.
아스톤 빌라전은 지난 8월 부상을 당한 후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교체로 출전한 히샬리송의 네 번째 경기였다. 리그컵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0분씩 출전하고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을 기록한 바 있는 히샬리송은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천천히 복귀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포스테코글루와 히샬리송 모두에게 최악의 선택이 됐다. 히샬리송은 다양한 부상으로 인해 3월 이후 단 12경기만 출전했으며, 이제 또다시 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는 매우 실망했다. 나는 아스톤 빌라전까지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체력을 위해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했다. 그는 컨디셔닝 측면에서 정말 많이 다듬어졌다"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어서 "그는 모든 것을 제대로 하고 있었고, 우리는 그에게 과부하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천천히 경기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무너졌다. 기간을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상당 기간 결장할 것이다.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현재 회복과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입스위치와 맞붙은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은 후 로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유로파리그에서 중요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행인 점은 A매치 휴식기가 중간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토트넘이 어떠한 경기도 없이 2주간 히샬리송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