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신보로 '컬러풀'한 매력을 선사한다.
솔라는 오늘(10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2집 'COLOURS'(컬러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베이지 톤의 사진 속 솔라는 그런지 페어리 룩을 입고 등장했다. 꽃들에 둘러싸인 채 아련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솔라의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반면, 실버 톤의 사진에는 솔라가 미니 드레스에 액세서리를 매치한 글램 룩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차분한 듯 깊이 있는 눈빛이 인상적인 가운데, 대형 거울 위에 앉아 렌즈를 내려다보는 솔라의 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렇듯 솔라는 베이지와 실버, 두 가지 상이한 색깔에 맞는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그가 신보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COLOURS'는 솔라가 지난 2022년 3월 미니 1집 '容 : FACE'(용 : 페이스) 발매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솔라는 'COLOURS'에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수록해 한층 발전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콘셉트를 컬러풀하고 이색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오는 30일 발매되는 솔라의 미니 2집 'COLOURS'는 Palette 버전 1종과 Nemo 버전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9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kangsj@osen.co.kr
[사진] RB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