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롯라시코 벤치클리어링' 켈리와 황성빈의 언쟁, 그런데 왜 허도환이 엄청 흥분했을까
입력 : 202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 선발 투수는 켈리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팀 롯데는 선발 투수 박세웅이 나선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하고 있다3회초 이닝을 마친 뒤 양팀 선수단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024.04.18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엘롯라시코'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시즌 3차전. 

3회초 롯데 공격은 선두타자 윤동희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1사 후 황성빈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켈리의 1루 견제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레이예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1루에서 켈리는 전준우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을 잡고 이닝을 마쳤다. 

켈리는 마운드에서 내려와 덕아웃으로 들어가다, 2루주자였던 황성빈을 향해 잠깐 언쟁을 주고 받았다. 

그러자 양 팀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달려 나왔다. LG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엄청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김유영 등 동료들이 말렸다.

양 팀 선수들이 홈플레이트 주변에서 모였지만,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한편 경기는 3회까지 롯데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 선발 투수는 켈리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팀 롯데는 선발 투수 박세웅이 나선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하고 있다3회초 이닝을 마친 LG 켈리와 롯데 황성빈 사이에 신경전을 시작으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고 있다. 2024.04.18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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