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창원=양정웅 기자]
남부 지방에 쏟아진 장맛비로 인해 창원과 부산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오후 3시 4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계획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와 경기가 오후 4시경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남부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새벽 사이 많은 비가 왔고, 오전에 잠시 그쳤지만 경기를 앞두고 다시 비가 내렸다. 그라운드에 웅덩이가 생기면서 게임을 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관중 입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전 취소가 결정됐다.
당초 이날 창원에서는 김시훈(NC)과 아리엘 후라도(키움), 부산에서는 한현희(롯데)와 조이현(KT)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NC는 8번째, 키움은 10번째 우천 취소였다. KT는 9번째, 롯데는 12번째로 우천 순연을 경험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창원=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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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에 대형 방수포가 덮여있다. /사진=양정웅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오후 3시 4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계획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와 경기가 오후 4시경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남부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새벽 사이 많은 비가 왔고, 오전에 잠시 그쳤지만 경기를 앞두고 다시 비가 내렸다. 그라운드에 웅덩이가 생기면서 게임을 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관중 입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전 취소가 결정됐다.
당초 이날 창원에서는 김시훈(NC)과 아리엘 후라도(키움), 부산에서는 한현희(롯데)와 조이현(KT)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NC는 8번째, 키움은 10번째 우천 취소였다. KT는 9번째, 롯데는 12번째로 우천 순연을 경험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비가 내리는 부산 사직야구장. |
창원=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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