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올림픽 金도전’ 한국유도, 파리올림픽 장도 올랐다
입력 : 2024.07.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인천공항, 지형준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br /><br />’2024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br /><br />남자 유도 대표팀 황희태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7.18 / jpnews@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한국유도가 12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

황희태 감독(46)이 이끄는 남자유도대표팀과 김미정 감독(53)이 이끄는 여자유도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올림픽 2024’이 열리는 결전지 프랑스로 출국했다.

한국유도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90kg급 송대남과 -81kg급 김재범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후 12년이 넘도록 금메달 소식이 없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유도는 은메달2, 동메달1로 부진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은메달1, 동메달2개로 역시 빛나지 못했다.

[OSEN=인천공항, 김성락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대표팀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br /><br />’2024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br /><br />유도 대표팀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7.18 / ksl0919@osen.co.kr
 

한국유도는 총 12개 종목 중 11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남자선수 중 100㎏ 이상급 김민종(24, 양평군청)과 81㎏급 이준환(22, 용인대)이 기대주로 꼽힌다.

여자선수 중에는 여자 57㎏급 허미미(22, 경북체육회)와 78㎏ 이상급 김하윤(24, 안산시청)이 메달획득을 벼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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