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2024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참가를 위한 한국 선수단 본진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정강선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선수단 본단은 20일 오전 1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901편으로 출국하게 되며 약 14시간 20분의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구기 종목이 출전하지 못하는 이번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5위 이내에 들겠다는 목표로 나선다.
이날 출국하는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파리 현지 도착 후 본부임원과 탁구 종목 선수단은 올림픽 선수촌으로, 펜싱은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지원센터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
본단에 이어 아티스틱 스위밍(22일), 경보(24일), 다이빙·태권도·승마(25일) 등이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임원 90명, 본부임원 27명)으로, 오는 26일(금)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파리올림픽은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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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
정강선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선수단 본단은 20일 오전 1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901편으로 출국하게 되며 약 14시간 20분의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구기 종목이 출전하지 못하는 이번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5위 이내에 들겠다는 목표로 나선다.
이날 출국하는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파리 현지 도착 후 본부임원과 탁구 종목 선수단은 올림픽 선수촌으로, 펜싱은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지원센터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
본단에 이어 아티스틱 스위밍(22일), 경보(24일), 다이빙·태권도·승마(25일) 등이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임원 90명, 본부임원 27명)으로, 오는 26일(금)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파리올림픽은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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