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서머 요정' 눈길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신곡 '라이츠 온'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안겼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위클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지를 통해 미니 6집 'Bliss(블리스)'의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 퍼포먼스 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위클리는 한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바캉스룩으로 등장, 밝은 에너지의 재기발랄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너제틱하고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라이츠 온' 퍼포먼스가 흥을 돋우는 가운데, 해변 위 파도치는 바다가 시원한 청량감을 안기며 서머송 분위기를 한층 더해내고 있다.

신곡 '라이츠 온'은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낸 트랙으로,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안무에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한 'K팝 대세 안무가' 킹키가 제작부터 레슨까지 직접 참여해 위클리의 맞춤 퍼포먼스를 만들어 냈다.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거울 공주 댄스'를 비롯해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스위치 'ON' 안무 등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중독성 있는 안무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위클리의 신보 '블리스'는 발매 다음 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 10을 기록했으며, 신곡 '라이츠 온' 역시 같은 날 멜론 HOT100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 국내외로 탄탄한 인기를 입증해냈다. 또 위클리는 오는 9월 데뷔 첫 미주투어 '2024 위클리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미니 6집 '블리스'로 약 8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위클리는 다양한 컴백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는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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