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논란 여파..예능 '리뷰네컷' 자진하차 [공식]
입력 : 2024.08.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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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JTBC 신규 예능 '리뷰네컷'에서 자진하차했다.

20일 JTBC 신규 예능 '리뷰네컷' 측은 스타뉴스에 "하니가 하차하는 게 맞다"라며 "방송 일자가 변경돼 오는 9월 2일 0시 첫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뷰네컷'은 빠르게 유행이 변하는 시대에 '입소문템', '품절대란템', '가성비템' 등을 직접 체험한 솔직한 리뷰를 풀어내는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초 지난 12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하니가 하차하면서 방송 일정에도 변동이 생기게 됐다.

하니는 예비 남편인 양재웅이 운영 중인 정신병원 환자 사망 논란에 따른 여파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니와 양재웅은 당초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하니에게까지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하니는 EXID 멤버들이 최근 데뷔 12주년을 맞아 자축에 나섰지만 혼자 침묵을 지키는 등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이후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 연기설이 제기됐으나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리뷰네컷'은 오는 9월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JTBC4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JTBC2와 TVING에서도 공개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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