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2기 정숙, 데이트 중 렘수면..이이경 ''손 선풍기 이길듯''[★밤TV]
입력 : 2024.09.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 22기 정숙이 데이트 중 졸음을 참지 못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를 위해 남성 출연진들이 자신의 '2순위' 호감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영수가 2순위로 순자를 선택했다. 그는 순자에게 "너도 좋아, 그렇지만 내 마음속 1순위는 영숙이야"라며 영숙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진 선택에서 영호도 순자를 선택했다. 영호를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보였던 순자는 자신이 1순위가 아니란 사실에 묘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다음으로 영식은 자신이 줄곧 서운함을 토로했던 정숙을 2순위로 선택하는 반전을 안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데프콘은 "푸념 늘어놓았던 모습만 보면 사실상 영식에게 정숙은 6순위다. 그래도 2순위까지 많이 올라갔네"라고 코멘트했다.

이어 영철과 광수는 영자를, 상철은 영숙을 그리고 경수는 현숙을 2순위로 꼽았다. 자연스럽게 옥순, 정희는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한편 경수는 현숙에게 자신의 1순위가 옥순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옥순은 그동안 자신에게 아무런 적극적인 표현을 하지 않은 경수가 자신에게 호감이 없다고 생각하며 침울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마지막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렘 수면 상태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MC이이경은 "와, 이거 손 선풍기 이기겠다"라며 레전드 회차로 손꼽히는 10기 정숙과 영수의 '손 선풍기' 데이트 사건을 언급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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