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중고차 구매→튜닝 플렉스에 어질어질 “2억 짜리 차 사는 게 나아”(전참시)[어저께TV]
입력 : 2024.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덱스가 중고차 튜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덱스와 유도선수 허미미가 출연했다.

덱스는 퇴근길에 헬스장으로 향했다. 덱스의 트레이너는 곧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고,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덱스는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덱스는 “아빠가 되고 싶다. 사주를 봤더니 60세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허미미는 “신랑감이 있다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한 후 자녀가 있다면 유도는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덱스 또한 추후 자녀를 낳으면 UDT에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제가 부모라면 걱정되니 보내기 싫다. 근데 말 안 들으면 보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운동 직전 뺨을 맞거나 암모니아를 맡으며 헛구역질 직전의 상태를 유지했다. 덱스는 트레이너와 함께 스파링에 나섰고 피가 날 때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덱스는 고급 세단을 타고 등장했다. 덱스는 신차가 아닌 10년도 넘은 중고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덱스는 “중고차가 가성비가 좋다. 싸게 가져와 남는 돈으로 튜닝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천만 원에 가져와 튜닝비만 700만 원, 수리비만 천오백만 원이다”라고 말했고 ‘전참시’ MC들은 “새 차 살 (능력) 있지 않냐”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덱스는 고급유를 넣어야 한다며 연비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덱스는 엔진오일비도 많이 든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2억짜리 차 사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그래서 차를 안 탄다. 심지어 서비스센터 들어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태백에 도착한 덱스는 배우 오승준을 초대해 식사를 했다. 오승준과 어떻게 인연을 맺었냐는 질문에 덱스는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 게 있다. ‘전참시’ 덕을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말하는 대로 이뤄지니까 뭐라도 말하고 가야 하나. 영화 주연으로 한 번 액션물 찍어보고 싶다. 곳간을 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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